[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지난 18일 `제10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역 내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지난 2015년 제9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됐으며,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지역 내 20개 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인 초, 중, 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학년과 체급별로 품새, 겨루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고, 번외로 격파 종목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자녀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부모님의 참관으로 배드민턴경기장 2층 관중석이 가득 찼으며,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문종호 김천시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에 많은 선수와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태권도인들의 우애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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