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는 2023년 대구시 주관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양육걱정 OFF, ON마음 서구 특별보육’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제14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출산장려의 날(11월11일)을 기념해 다자녀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 포상 등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로 개최됐다.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과 증강‧가상 현실 체험형 아이꿈 놀이터, 옥상 놀이터 설치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아동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휴일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돌봄 보육공백 해소와 노후된 CCTV 교체 지원으로 아동학대 예방, 아이깨끗한 위생환경개선사업으로 쾌적한 보육환경,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교사들의 대처능력을 향상 시킨 점도 좋은 점수를 받는 계기가 됐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심보육 공간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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