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12건과 ‘영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추진계획’, ‘영천시 시내버스 요금 조정 추진계획’ 등 4건의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의원들은 조례 제·개정 및 사업추진 준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이와 관련된 시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적극 전달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영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를 하여 영천시의 환경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고 `영천시 공영터미널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집행부에 전하였다. 하기태 의장은 “우리 영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급한 민생현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