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인 포상과 단체 후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대구, 경북 31개 시군구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장학금을 전달한 김일영 (주)금복문화재단 전무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시의 미래를 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