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지난 18일 오전 8시 6분쯤 구미시 강남병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35분여만인 8시 40분쯤 불을 껐다.불은 화재 자동속보기를 통해 신고가 됐으며 병원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난 불은 본관으로 옮겨붙지는 않고 외벽만 태웠다.이 불로 30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 64명과 보호자 등 91명이 병원 부속건물로 대피했다.부속건물에 대피했던 환자 64명은 보건소와 119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에 분산 입원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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