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3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중고 우수 선수 250명이 참가해 3일간 예선 라운드로빈을 거쳐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20면, 실내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토 중심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전국 초등테니스대회’ 등 국내 우량 테니스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유망한 선수들이 참가해 그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되길 바라며 그간 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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