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 10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주민 333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겨울철 대설 피해 사례 중심의 재난 교육 △지진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재난상황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응급조치 등에 대해 교육했다.구미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구미시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지역 순찰, 그늘막 점검, 우수받이 제거 등 활발한 방재활동을 펼쳤다.김은영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이상기후 발생으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구미시와 자율방재단이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철저한 재난 대비로 안전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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