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7일,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 `㈜명륜산업, ㈜왕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명륜산업(대표 이종문)은 우드칩, 목재펠릿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2006년 설립 후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꾸준히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여성기업협의회 회원으로서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왕보(대표 김현태)는 위생용 부직포, 농공업용 보온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 유행 당시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취약계층에 소화기함을 기증해 봉사 정신을 발휘하고, 성주군 로컬JOB센터와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어 성주군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더 큰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환경개선 정비비 1천만 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3년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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