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UAE(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성주군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활동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주식회사 삼성텍스(섬유(ITY)), 에이치에스산업(천막 및 캔버스제품), 육일FGC(농업용 차광스크린 및 보온커텐), ㈜불스(파종기, 방제기), 상원텍스타일(니트 원단(ITY)), 세경ENG(행잉업다운베드 시스템), 송죽글로브㈜(산업용 장갑), ㈜알알이푸드(장류, 미숫가루), 오케이산업 (콘크리트 배치플랜트), ㈜프로틴코리아(단백질영양식품) 총 10개사가 참가해, 총 1천600만 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6백만 불 상당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현지 기업 방문 및 샘플 요청 등으로 향후 에도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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