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관시설물 유지‧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해 4월 영천중학교 앞 옹벽 유지 보수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영동 중·고등학교 앞 옹벽 유지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012년도 완료해 영천시 경관을 색다르게 밝혔던 영천중‧영동중학교 앞 옹벽은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되고 부착된 조형물이 파손돼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시는 학교 앞 옹벽의 빛바랜 벽면 도색, LED 조형물 설치, 파손된 석재 교체 등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은하수’를 주제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은 “크고 삭막했던 학교 옹벽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만족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경관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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