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2일 수륜면 솔가람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를 통해 그동안 참가자들이 성주군에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경험했던 것들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특히, 영농정착에 도움되는 공공기관 탐방의 교육내용 수립과 전입한 귀농인에 대한 후속교육도 필요하다는 의견 등 적극적인 토의로 농촌지도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귀농귀촌의 가치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원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주희망 1번지, 살기좋은 성주군을 체험 및 홍보해 실제 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2024년도에는 귀농인 후속교육 개념으로 `행복성주 성공정착 귀농학교`를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귀농귀촌 시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며, 2021년을 시작으로 교육생 총 25가구 33명 수료했다. 그 중 3명은 지역정보와 주거탐색을 하고 있으며 이후 성주군에 전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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