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우리 동네 한방 추치의 1차 한방 순회 진료에 이어 2차 한방 순회 진료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한방 순회 진료는 장기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한의학적 접근을 활용해 의료사각지대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 요양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6개소 이용자 등 의료취약계층과 봉화노인복지센터 외 5곳을 방문해 침술,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또한, 보건소는 한방 순회 진료를 통해 지겨 내 군민의 한방 진료의 관심도를 높이고 의료기관으로 내원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접근성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손은지 소장은 "이번 한방 순회 진료를 통해 건강유지 등 그동안 의료서비스에 대해 결핍을 느꼈던 군민들이 보다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