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2~5일까지 나흘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독도평화재단 등이 후원하며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필 300두와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독도사랑 전국승마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권승경기, 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을 선보인다.   특히 본 대회 이틀째인 3일에는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사랑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행사를 포함한 승마인의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한편 상주국제승마장은 승마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승마 관광도시 상주’라는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회 유치와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이미지 홍보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를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더욱 확대해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전국 제일의 국제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