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자체시책으로 ‘교통경찰에게 바란다’ 추진 계획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약 10일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90개소) 및 노인보호구역(3개소)을 대상, 자율적 의견청취를 통해 각 종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부속물 설치·유지보수 사항 등 총 23개소 45건에 대해 건의내용을 수렴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교통안전시설 신호등·노면표시·안전표지 29건과 도로부속물 반사경·과속방지턱 등 16건의 신설 및 유지보수 내용이며, 총 45건 중 42건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용천·월암초등학교 인근 신규아파트 준공에 따른 도로확장 및 통행수요 증가 등 사유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안전심의회를 통한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우선 설치 완료하였으며, 지자체 간 업무협조를 통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도로부속물(반사경, 안전휀스, 차선규제봉 등) 설치 및 유지보수를 진행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용천초교 교감 남상직 선생님은 “앞서 신규아파트 유입에 따른 도로환경 변화(도로확장)로 인해 신호 없는 횡단보도의 안전성이 우려됐으나, 통학생 동선을 고려한 신규 횡단보도 및 신호기 설치 완료로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어 달서경찰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달서경찰서는 그간 간선도로 및 신호교차로에 집중 설치됐던 과속 및 신호위반 무인단속장비를 학교 후면도로 또는 어린이보호구역 외 통학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그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륜차까지 단속이 가능한 후면 촬영방식 무인단속장비를 월배초등학교 등 5개소에 대해 긍정적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지자체와 함께 달서구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대한 통학로 재점검 등 정비 용역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범위를 재설정하여 소외된 통학로의 안전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며, 보호구역 내 노란색횡단보도 설치 및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및 노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달서경찰서는 "보호구역 시설 장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한 선제적·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앞으로도 능동적인 업무 추진과 지속적인 시설개선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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