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Wee센터는 10월 19일 영천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권란희(와락&피스 센터장) 대표를 초빙하여 연수를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3학년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는 9월 21일 영천동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4개교 교원들에게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현장에서 학생 지도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소그룹 단위의 연수로 개개인의 상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어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누군가 나에게 비판적인 말을 한다면 그 말은 그 사람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표현이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겨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Wee센터장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바람직한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전하며, “현장의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데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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