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7~ 8일까지 2일간 상주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동호인 100팀 800여 명이 참가하는 ‘제8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일에는 지역내부 24개 팀이, 8일에는 초청일반부 18팀과 초청장년부 15팀, 경북2․3부 42팀이 각각 생활체육공원 족구장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축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족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족구 동호인들이 상주를 방문한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곶감을 비롯한 상주 농특산품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족구 동호인들의 호응 속에 상주시에서 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기량 향상과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인구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단단한 친목을 도모하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