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제4회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한국관광대상은 한국관광클럽이 매년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객 유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울진군은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관광인센티브제도 운영, ▲특수시책 등의 우수한 관광정책을 시행해 이날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에게는 상패, 황금메달(10돈 상당)과 함께 전국 언론대상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ㆍ판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제4회 한국관광대상 행사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임광원 군수는 “우리 군이 관광인프라 구축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 것이 이번 관광전문 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최고의 생태 문화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룩하는데 더욱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
kimg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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