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천시는 204명에 달하는 전보인사를 16일자로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전보인사는 6급담당 85명, 농민상담소장 7명, 6급 무보직 및 직원 110명, 신규 1명 임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일 중심의 확고한 체제 구축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위해 부서장이 팀장과 직원을 지정하는 드래프트제를 시행, 80%의 의견을 반영하고 세무, 행정, 전산직 등 직렬 구분없이 역량에 맞는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사업무의 담당 10개를 통폐합, 시정 핵심사업의 추진력 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인사기준(6급 3년, 직원 4년, 기능직 8년)을 준수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안정을 위해 인사의 범위를 최소화한 점도 덧붙였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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