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봉산문화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봉포유`는 “당신을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뜻을 가지고 2020년부터 3년간 15회의 공연, 140여 명의 예술가와 극장이 협력 기획·제작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봉포유`는 8월 초 무대시스템 리모델링을 마친 가온홀 재개관을 기념해 춤을 모티브로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낸 ‘무브스테이지’로 주제를 담고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국내 접하기 힘든 유명 예술가와 지역예술인과 컬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했고, 제작극장으로서 2022년 12월에 최종확정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프로그램(공연)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7일 19:00 봉포유-무브스테이지Ⅲ <겜블러·아트지 Let`s Get Together>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레이킹그룹 `겜블러크루`와 대구를 대표하는 세계적 스트릿댄스팀 `아트지`와 함께한다. 겜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된 브레이킹 및 스트릿댄스 전문예술단체로 국제 대회 50회 이상 우승과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 등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셀 수 없는 국내 대회 우승과 2022년부터 서울시대표비보이단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비보이) 크루로 자리잡았다. 국내 브레이킹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코치를 팀내 보유한 단체이다. 공연 외에도 스트릿댄스와 관련된 예술교육축제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개발하고 있다. 대구 댄스씬의 중심이자 독특한 퍼포먼스로 세계를 놀라게 한 아트지 협동조합은 스트릿댄스 장르발전과 댄서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2012년 창단됐으며 2017 세계 비보이 대회(BBIC)와 월드 오브 댄스(WOD) 준우승, 한국팀 최초 2018년 독일 Funkin’Stylez 팀배틀 우승, 해외팀 최초 2019년 스페인 갓 탈렌트(Got Talent España) 골든부저(Golden Buzzer) 및 결승 진출 등 화려한 해외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댄스팀이다. 다양한 코레오그래피가 돋보이는 스트릿댄스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융복합 퍼포먼스등을 통해 춤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봉포유-무브스테이지 세 번째 무대인 <겜블러·아트지 렛츠 겟 투게더> 는 총 세개의 스테이지와 하나의 인사이드코너로 구성된다. 겜블러와 아트지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각 크루들의 공연과 관객들에게 댄서로서 삶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코너인 `렛츠 토크(Let’s Talk)`를 통해 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해설을 통해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다. 퍼스트 스테이지의 포문은 아트지가 연다. 화려한 조명을 반사시키며 등장하는 미러볼을 쓴 댄서들의 신비한 분위기, 절도 있는 군무로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대표 퍼포먼스 ’미러맨‘을 선보인다. 이후 비트박스 ,브레이킹, 락킹의 세가지 요소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인 ’gamblerz x rollinghands streetdance performance′를 겜블러와 락킹크루 롤링핸즈 맴버들이 함께한다. 이후 댄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사이드코너 ‘렛츠 토크(Let’s Talk)’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참여를 높이고자 관객의 질문에 답하며 댄서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아트지는 틱과 톡 두가지 소리만으로 관객을 놀라게 하고 손가락에 들어오는 조명을 활용해 마술처럼 표현하는 ‘틱톡+딜라이트’ 무대를 펼치고, 비발디 ‘사계’를 브레이킹으로 재해석해 힙합비트와 다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울러지는 ‘악가무서화 – vivaldi x gamblerz crew’를 겜블러가 보여준다. 그들의 놀라운 박자감 정교한 퍼포먼스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겜블러와 아트지가 이번 공연을 위해 함께 연습하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래버 스테이지가 준비된다. 이번 ‘렛츠 겟 투게더’를 위해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하는 무대로서 겜블러와 아트지가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코레오그래피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봉포유-무브스테이지’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제작되며 지난 8월 전석매진된 <김용걸의 르 발레>와 9월 <종묘제례 일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 이후 11월4일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등에서 협연하는 국내 최고 국악연주자들로 구성된 <국악프로젝트그룹 무곡콘서트>, 12월2일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의 프로젝트빅밴드와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빅타이거빅밴드 with 엠비규어스댄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봉포유-무브스테이지’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관객분들과 만난다. 예매는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관객과 공연장, 그리고 예술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전석 1만원으로 진행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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