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새뜰잿골마루에서 광부의 밥상 무료나눔을 재개했다. 지난 4월27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를 진행했고, 9월 7일부터 11월 30일 매주 목요일 12회 총 2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부의 밥상나눔’은 점촌 1, 2동 도시재생 미로(味路)타운 거점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재가 노인 80명에게 문경시의 농축산물 등 먹거리를 활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배달하는 시범사업이다. 음식은 문경지역자활센터가 준비하고 문경시도시재생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설거지, 정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광부의 밥상나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민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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