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이달들어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에 2명의 남성이 숨져 이 바이러스로 숨지는 세계 최초 사례로 기록됐다. 이웃 안후이((安徽)성에서도 여성 한명의 감염자가 발생,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로 31일(현지시간) 밝혀졌다. 이들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 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사람을 통해 전염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중국 위생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덧붙였다. 사진은 이날 안후이성 푸양(阜陽) 시장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는 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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