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언론 전문기자단 70여명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방문했다.
이번 수도권지역 언론 전문기자단 울진탐방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중부내륙권 관광열차 첫 상업운행에 앞서 울진군이 수도권과 울진을 잇는 새로운 열차 관광 상품을 통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전문기자단은 울진군의 최고 생태문화관광지인 불영사계곡, 왕피천, 민물고기생태 체험관, 금강소나무숲 등 주요 생태관광지를 탐방했다.
중부내륙권 관광열차는 서울역에서 중부내륙권의 순환관광열차를 이용해 봉화군 분천역까지 오는 관광객중 울진탐방을 원하는 단체관광객(20명 이상)에 대상으로 울진군이 사전예약을 통해 분천역에서 울진지역까지의 관광버스 임차료 일부(무박 10만 원, 1박 20만 원)를 지원하는 관광 상품이다.
이완식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중부내륙권 관광열차를 이용한 울진여행은 관광열차의 색다른 체험과 울진의 자연생태 보고와 이색 맛 즐거움을 비롯 온천욕·산림욕·해수욕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멋진 휴양지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김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