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2023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는데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출신인 ㈜신한항업 배상태 대표가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배상태 대표는 1979년에 지도회사에 입사, 40여 년 동안 250여 건의 정부사업에 참여하며 지리정보 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그간 첨단 기술을 지도 제작에 반영하고자 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또한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구축 사업 및 아시아 각국의 공간정보 사업에 국내에서 최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의 신뢰성을 높였다.배상태 대표는 37회 수비초등학교 출신으로 영양 중고등학교를 거쳐 가톨릭관동대학교 해양토목과를 졸업하고 현재 ㈜신한항업 대표이사가 됐다.자수성가한 중소기업인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과 꾸준한 기부활동 등 영양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경해 수비면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주역이 영양군 수비면 출신이라 기쁘고 나아가 이번 수상으로 중소기업과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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