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에서 24일부터 12일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24~28일까지 유도 20개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1개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영양군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영양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로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영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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