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지난 19일 지역내 청송고추GAP회원 226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 및 고추재배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GAP인증담당 유근혁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GAP 인증제도의 필요성, GAP 개념 및 인증절차, GAP 운영 현황 및 작목별 GAP 재배지침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GAP를 실행해야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GAP인증을 위해서는 2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통해 농업의 지속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