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홈플러스 울산동구점에서 경북도 청년CEO협회 회원사에서 제조ㆍ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초대전을 두팔을 걷어붙이고 판로지원에 나섰다.
홈플러스 울산동구점 지하1층 식품관 입구 이벤트홀에 마련된 상생장터(초대전)에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경북 청년CEO협회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엘라인(대표 김진형)의 교육용키트 제품 △도라지미(대표 박승희)의 도라지가공품 △웰빙바이오(대표 백지원)의 콜라겐젤리 △연두(대표 이두현)에서 사과즙, abc주스 제품 △소백지엔에프(대표 정현준)의 주생산제품 꿀, 홍삼이 등 5개 업체들이 울산 소비자들에게 경상북도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홈플러스 동구점과 오랜 협의 끝에 경북 청년CEO협회 회원사에서 생산ㆍ제조하는 우수하고 좋은 제품들을 대구ㆍ경북에 머물기보다 제2의 소비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울산에서 초대전을 마련하게 됐다.한편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대구ㆍ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여성ㆍ청년CEO 업체 우수한 제품들이 판매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체들의 판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상 이사장은 “청년 CEO가 많이 배출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바람직하다”며 “경북청년 CEO협회 회원사의 제품들이 울산에서 새로운 마케팅 기회로 활용하여 판매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