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역 인재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으로 군에 배정된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소재 군위군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30명(남ㆍ여 각 15명)으로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상(최종 전입일자 기준) 군위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군위 출신 신입생 또는 재학생(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중 지역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한자 포함)이면 된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4일간이며, 접수는 군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구비서류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교육노무팀(054-380-60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1순위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자 △2순위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졸업자 △3순위 지역 내 초ㆍ고등학교 졸업자 △4순위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 △5순위 지역 내 초ㆍ중학교 졸업자 △6순위 지역 내 초학교 졸업자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순으로 선발한다.   또한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생활관비 34만3천원(자부담15만원, 군 지원 19만3천원). 식비 1식 5500원이 지원되며. 입사기간은 오는 8월 25일~2024년 2월 20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편의 제공을 통해 학생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중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