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과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제2차 부모-자녀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차 2회기 ‘똥 빵 먹Go! 똥 만들Go!’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허영둘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교육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중심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똥이라는 주제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개인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데이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위기(가능)청소년들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울 때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