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지역의 생명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개선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체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20명분의 혈액이 확보됐으며 오는 10월 13일 군청 주차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4일 헌혈의 날을 맞아 30년 이상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공로로 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헌혈 캠페인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