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경희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3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 및 주요 과제 공유 △청렴 마일리지 제도 안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반부패·청렴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변화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 시책을 연중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청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