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읍은 지난달 26일을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군위읍 공공근로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2023 상반기 공공근로자 25명은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군위읍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공근로자들은 군위읍 경계인 무성리 및 대흥리에서 시작해 주요 도로 주변과 하천 산책로 등을 청소하였으며, 아름다운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꽃심기 등 화단조성에도 힘썼다. 손숙옥 반장은 “10년 동안 공공근로를 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내 집 청소하듯 열심히 했다”며, “청소 후 깨끗한 주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늘 깨끗한 군위읍을 위해 고생하면서 아무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하반기 공공근로에도 꼭 신청해 가을철 군위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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