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초등학교 이예린(여‧6학년)선수는 지난달 23일 부터 지난 10일까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투어팀 파견으로 지키스탄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1차대회 단‧복식 우승, 2차 대회에서도 단‧복식 우승을 해 4관왕을 차지했다. 이예린 선수는 현재 한국초등 대표로 랭킹 1위를 자치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이탈리아 국제대회 참가와 12월 미국 오렌지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이어 이예린 선수는 이번 투어 참가에 기회를 준 박미정 교장, 한재준 감독, 이창복 코치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관계자와 이번대회를 인솔한 양성모(꿈나무 전담지도자)선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5년도 김정안(학년) 선수가 말레이시아대회 5관왕을 시작으로, △2021년도 추예성(6학년)미국에디허대회우승 △2022년도 김동재 미국오렌지볼 우승에 이어 △2023 올해도 이예린 학생이 타지키스탄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세계국제대회 우승으로 군위초테니스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박미정 교장은 “한국초등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예린 학생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항상 겸손한 태도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과 꿈을 펼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