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 부남면 ‘양숙2리 마을만들기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본 사업으로 조성한 부남면 양숙2리 마을회관(양숙리 50-4번지)에서 ‘양숙2리 마을만들기사업’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사업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자연 속 숲 내음 가득한 살고 싶은 양숙2리 마을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2020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마을회관 신축과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마을, 양숙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꿔 청송군을 대표하는 동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