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운행차 배출가스를 줄여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PG 화물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올해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이상 등록된 경유차 소유주가 기존 경유차를 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 될 경우 1대당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예산 소진까지 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유차량 소유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LPG 1t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후 청송군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후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전환시켜 나가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저감시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