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사연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의 출향인 신성석기 박경문씨(칠성식당 최분호씨 아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일월면 관내 13개 마을에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71가구에 20kg쌀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경문씨는 지난해 뿐 만 아니라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백만원을 기탁했고, 매년 경로잔치나 윷놀이대회 등 지역의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해마다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종원 일월면장은 “항상 일월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더욱 힘을 내어 지역의 어려운 주민 돕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임범규기자 imb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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