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사무소는 올해 1월부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구성ㆍ운영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코자 한다고 10일 밝혔다. 북부동은 영남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전국 최대의 원룸 밀집지역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난무함에 따라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7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30여 건의 단속과 11건의 과태료 부과 등으로 불법투기 취약지역 주변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주민들은 단속반 운영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 또한, 불법투기 취약지 청소구역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다. 박재용 북부동장은 "불법투기 단속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불법투기 의식 근절 및 주민 자율감시체제 유도,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사용의 생활화 유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북부동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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