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항시에서 청소년 활동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를 진행했다.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는 청송군과 포항시의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행복한봉사동아리), 경상북도참여위원회, 포항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포항시 청소년 문화의 집 견학, 포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교류활동 및 포항시 관광명소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역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자매지역 간 청소년들이 친선관계를 도모하고, 각 지역의 청소년 활동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과 포항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