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초등학교는 지난5일부터 26일까지 3주에 걸쳐 청송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년 충효교실’를 진행하였다. 이번 충효교실은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과 얼을 알고 직접 다도 및 다식체험을 해보고 한복을 입어보며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을 알고 여유, 배려, 소통 등의 역량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1~3학년 충효교실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과 얼을 알고 직접 예쁜 한복을 입어본 다음 인사법을 배운 후 서로 예의를 갖추어 인사해보며 마치 선비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았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다도 및 다식체험을 실시하며 조상들의 충효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효교실에 참여한 1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 나라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니까 제가 옛날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3학년 학생 최모 학생은 “한복을 입고 있으니까 마음이 차분해지고 조용해지는 것 같았어요. 맛있는 차와 간식도 같이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