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군은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청송군지회(지회장 황성달)가 주관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부터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한마당 큰잔치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배려, 화합과 소통, 지역사회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황성달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모두의 일상이 더 나아지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하겠으며,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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