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는 10월 20일 오전 10시 도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섯 번째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북교육방송 유튜브 채널 라이브로 발표회 현장의 영상을 송출해 업무가 바빠 참석하지 못한 도내 일반직공무원들과 함께했다. 정체성제고팀은 2017년의 `학교 조직 내 교육행정인의 인식제고 방안`이라는 연구 주제를 5년이 지난 2022년에 다시 연구하는 종단 연구를 하였다. 연구 결과, 업무만족도가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는데 그 원인을 코로나19 등 내외부 환경의 변화에서 살펴보았다. 예산회계팀은 `학교회계 지출업무 매뉴얼 제작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에서 계약과 수당 및 세무관리에 대한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계약 분야는 기존 매뉴얼의 현행화를 도교육청에 요청하고 그 외 다양한 요구사항은 제작 중인 매뉴얼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두익 회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지난 7년간 연구에 참여한 연구회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저 또한 `연구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미래는 없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구하며 논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연구회에서는 젊고 패기 넘치는 후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움연구회는 경북교육청 일반직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 교육행정기관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지방공무원 연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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