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중·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친구 사랑 실천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친구야 사랑한데이!’를 운영하였다.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보편적 출생신고 등록 캠페인 ‘아이의 탄생’과 함께 ‘친구야 사랑한데이!’ 실천주간으로 운영되었다. ‘아이의 탄생’캠페인 활동을 통해 타인의 삶을 공감하고 소외되는 아동이 없이 모두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실천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마주봄 프로젝트’로 선후배가 마주보며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 찾기를 위해 마련된 오목대회, 알까기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송중 2학년 또래상담자 장모군은 “심리상담사가 꿈인 자신이 꿈을 이룬 듯 선후배와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청송중 2학년 또래상담자 김모군은 “상담자가 된 기분이 신기했고 모르는 친구들과 오목대회 등을 진행하면서 선후배가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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