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이만희 청장은 경북도 내 일선 경찰서로는 처음으로 청도경찰서(서장 정흥남)를 전격 방문해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만희 청장은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에 ‘도민 공감치안’이란 주제로 경찰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있음을 깊이 인식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주민과 공감을 가지게 된 문제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경찰관임에 앞서 아이들의 부모로서 내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가짐과 창의적인 자세를 가져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경찰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도군도 학교폭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청도경찰이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만희 경북청장은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직후 중앙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 항상 함께 하는 경찰이 되자”고 격려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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