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청도군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영봉)는 26일 독거노인 24시간 안전 확인을 위한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은 댁내에 여러 종류의 센스감지기를 설치 지역센터에서 총괄 관리하는 것으로 온라인의 IT기술과 오프라인의 노인돌보미, 소방서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에 대한 24시간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구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청도군은 현재 홀로 사는 65세이상 노인 중 요보호대상자 1,000가구를 조사 선정 중에 있으며 국비 포함 총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보호대상자가 선정되면 2013년 5월말까지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청도군 주간보호센터를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지역센터로 지정운영하게 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 30%가 최근 독거노인으로 가출(실종)사건이 종종 발생해 가족은 물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면서 “이제 24시간 안전을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맞춤형 복시서비스 제공과 함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