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ㆍ군 종합평가 ‘우수인정기관’ 선정 숨은 자원모으기 경진대회ㆍ김장나누기 ‘호평’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21세기 새마을운동 2012년 경북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근 5년간 최우수상을 2회 이상 수상하는 등 ‘우수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21세기 새마을운동 평가는 한해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평가를 통해 선정ㆍ표창하는 것으로 성주군은 ‘클린 성주 만들기’를 추진과 함께 성주만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새마을운동의 선진화를 주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읍 예산1리 새록골 마을과 초전면 자양1리 금단마을이 행정안전부 지정 그린마을로 선정되어 테마가 있는 마을조성으로 생태환경이 개선되었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외넝쿨 퇴비화사업, 농약빈병 수거함 보급 사업 등으로 우수 그린마을로 호평을 받았다 또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 한글학교’는 19개반 283여명으로 시작하여 2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올해로 5회 졸업생을 배출한 어르신 한글학교는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수업, 교양, 건강강좌 등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 수업을 통해 익힌 한글실력으로 편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성주군은 2013년에도 지역사회에서 가치를 새롭게 하고, 소외된 이웃돕기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사회구현에 기여하는 실질적이며 참다운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성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