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관내 각 단체, 기업체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유독히 추운 이번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청도읍 소재 탑마트 청도점(점장 조용도)은 지난 23일 라면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으며, 청도군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위원장 박상규)도 26일 청도군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청도군 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태달)는 26일 내의 50벌을 사례관리대상자 및 독거노인에 전달할 수 있도록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각 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추운겨울을 따뜻한 온정으로 녹이고 있다󰡓고 말하고 “추운 한파속에 군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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