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온막~장연도로 확ㆍ포장 ‘탄력’

최경환 의원(새누리당 경산,청도)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201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경산의 관문인 백옥교 동편 교량 아래를 통과하는 도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과 청도의 매전면 온막리에서 장연리 일원을 연결하는 군도 42호선 확포장 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백천 및 서부지구내 주민들이 남천 강변 도로에서 월드컵 대로 방향으로 넘어갈 길이 없어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교통 편익이 기대된다. 또한, 청도의 매전면 온막리에서 장연리 일원을 연결하는 군도 42호선 확포장 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기존 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청도학생수련원 진입도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 통행이 불편해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편익, 지역균형 개발에 기여하게 됐다. 새해 예산안이 통과되면 최경환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지역사업 국비 예산이 확정되는 것과 별개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5억원(상반기 15억, 하반기 10억)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