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6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2년 도정성과 및 2013년 도정방향‘에 대한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불산사고 등 각종 어려움속에 2012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 이룬 값진 성과로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마련으로 2013년 서민이 행복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12 주요도정이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뒀다고 평가했다. 분야별로는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일자리 6만 6천개 창출, 투자유치 5조 6천억원, 2013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새마을운동 세계화로 경북의 세계위상 강화, DUP 연구단 4개유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 美 보잉사와 항공전자사업 MOU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내실화, 독도 영유권사업 추진, 국내 최대규모 영천 경마공원이 최종허가로 경북 말산업의 중심메카 성장,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 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SA), 2012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일자리 창출 3년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유치 평가 대통령 표창(3회째)을 제시했다. 특히 김관용 지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65개 분야에서 8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린 것은 평소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상시 대화ㆍ소통ㆍ현장행정을 펴 온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 수행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분야별 성과로는 경북의 기획상품…대한민국의 프로젝트로 승화, 경북의 미래 도약을 위한 장기발전 기반 마련, 세계속의 글로벌 경북 구현, 투자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ㆍ영토주권 공고화, FTA 파고에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육성, 다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경북 실현하고, SOC 확충과 도청신도시 조성으로 균형발전 기반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는 2013년 도정방향으로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찬 경북을 구현하는 데 도정역량을 집중키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일자리가 있어 서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등으로 문화경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 복지예산 1조 6,470억원에서 2013년 1조 8,482억원으로 확대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경북조성, 원자력 클러스터, 도청이전, 권역별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등으로 경북의 미래세대 성장기반을 구축, 한ㆍ중 FTA 대응대책 추진, 경북형 마을영농 시스템 도입을 통한 FTA 파고를 넘어 신명나는 농어촌조성하고 물융합 클러스터 구축, 멤브레인 글로벌 기업유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동해안 관광자원개발,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경북의 자연과 공존하며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충절인물(현창(顯彰)사업, 새마을 세계화재단 출범을 통한 경북의 정체성을 세계로 발전시켜 나가고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분권, 균형발전에 전력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경북이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 원자력 클러스터 국책사업화,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개최 확정 등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은 300만 도민들의 성원으로 이뤄진것이다”며, 향후 “신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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