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소방서는 최근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를 유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킨 유공자 최우규(49), 김영태(56)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5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달 19일 영주동 주택화재와 29일 풍기읍 차량화재 발생 시, 내부 인명 여부를 확인 후 주변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 및 인명 대피 활동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최우규씨는 "소화기가 없었다면 불이 크게 번져 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이번 일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훈석 현장대응단장은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로 번질 상황에서 용기 내주신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영주소방서도 시.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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