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2일 장욱현 시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장욱현 시장은 민선 6.7기 영주시장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특산품인 인삼, 사과, 인견 등에 대한 웰빙 인증을 통해 지역 특산물 특화사업과 지난 2017년에 부석사, 2018년에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다양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검토를 통과, 베어링 아트의 공장증설, SK머티리얼즈 공장 증설 등 영주의 미래 먹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시상식은 취소하고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이사장이 영주시청에 직접 방문해 상장을 전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수상소감에서 "귀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이 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영주시청의 천여명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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