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봉화읍편)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확대 및 주민화합은 물론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올해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사태로 그동안 각종 집회를 비롯한 문화행사 개최가 어려워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위로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좌석 간 거리두기, 관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시기 단비 같은 문화행사가 됐다는 평가다.정해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으로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보다 활기한 봉화와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서는 한예총 봉화지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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